[오프라인] 시니어 개발자는 어떻게 문제를 바라보는가 :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와 결정의 순간들

※ 참가 신청은 2월 6일 금요일 17:00에 마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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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모두가 개발자가 된다’는 비전으로 ‘개발자 성장 중심’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즉시 코드로 바꾸는 AI 클라우드 개발 환경 Arkain, AI·SW 교육 플랫폼 구름EDU, 알고리즘 문제 풀이 서비스 구름LEVEL, 코딩 테스트 플랫폼 Devth,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학습 기록 플랫폼 구름EXP를 제공하고 있어요.


시니어 개발자는 어떻게 문제를 바라보는가

시니어에게 문제 해결은 단지 답을 빠르게 찾는 것만이 아닙니다. 유일한 정답이 있는 시험과 달리, 현실에서는 답이 하나가 아닐 때가 많습니다. 현실에서의 문제 해결은 눈앞에 보이는 현상에 속지 않고 그 이면에 감춰진 진짜 ‘문제’를 찾아내고, ‘최적해(Optimal Solution, 가장 최고(최적)의 결과를 내는 답)’를 설계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그 과정은 복잡한 맥락과 조건 속에서 가장 설득력 있고 효과적인 선택을 내려야 하는 ‘판단의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2월 COMMIT에서는 각기 다른 도메인에서 내공을 쌓아온 세 명의 패널이 마주했던 ‘판단의 여정’을 따라가 봅니다.  

서로 다른 맥락, 다른 책임, 다른 선택. 세 명의 에피소드는 다르지만 결국 하나의 질문에 이르게 됩니다. “문제를 푼다는 것은 무엇인가? 또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이번 COMMIT은 성공담이나 해답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대신, 시니어 개발자가 되어가며 마주했던 세 개의 결정의 순간을 통해 각자의 기준을 돌아보고, 같은 문제를 보되 전혀 다른 시야로 문제를 바라보고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 속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야와 판단의 기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의사결정의 기준
“며칠 밤을 새운 성능 개선 브랜치를 삭제하며” – 하조은
기술적으로는 훌륭한 개선이었지만, 냉정하게 돌아봤을 때 비즈니스 임팩트는 낮았던 프로젝트들이 있었습니다. 결국 공들여 짠 코드를 메인 브랜치에 합치지 못하고 삭제해야만 했습니다.

지금은 ‘비즈니스 임팩트’를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100점짜리 기술적 정답이 비즈니스에는 0점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것이죠. “이 일이 팀과 제품에 기대만큼의 임팩트를 주는가?”라는 질문이 저의 의사결정 기준이 되었습니다.
문제 정의의 힘
“엘리베이터 관제 시스템에서 배운 문제 정의의 힘” – 이민석
엘리베이터 관제 시스템을 만들 때, 한 대는 완벽했지만 여러 대를 돌리자 데이터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동기화’라는 문제의 본질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문제 자체를 잘못 정의하니 해결책이 나올 리 없었죠.

AI 시대가 와도 마찬가지입니다. 요구사항을 명확히 정의하지 않으면 AI도 쓰레기를 내놓습니다. “무엇을 풀어야 하는가”를 정의하는 능력이 여전히 중요합니다.
시야의 확장
“암묵지에 이름을 붙이고 지도를 그리는 일” – 박상권
어느 날 문득 깨달았습니다. 뒤로가기 버튼과 X 버튼의 동작 기준이 화면마다 다르다는 것을요. 누구도 의도하지 않았지만, 기준이 없어 생긴 ‘암묵지’였습니다. 그 뒤로 이런 사소한 것들에 질문을 던지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팀이 커질수록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정하지 않은 것’들은 필연적으로 생겨납니다. 시니어의 시야는 내 코드 한 줄을 넘어 팀 전체의 병목 구간을 향해야 합니다.

이런 분께 추천해요

패널 소

하조은(모더레이터)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콘텐츠 제작까지 모두 다 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평일에는 이웃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메이커로, 주말에는 개발자 동료들에게 영감을 주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민석(패널)

국내 PC 도입기부터 개발 현장과 교육계에서 수많은 변화를 몸소 겪어왔습니다.  90년대 후반 리눅스 기반 스타트업을 이끌며 동료들과 함께 오픈소스 생태계의 가능성을 탐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동료가 훌륭한 개발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NHN NEXT, 국민대학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을 거치며 더 나은 소프트웨어 교육 환경을 고민해 왔습니다. 지금도 블로그와 SNS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고민과 배움을 꾸준히 나누고 있습니다.

박상권(패널)

금융권과 대기업, 스타트업 창업부터 성숙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조직을 두루 거치며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비효율과 불합리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술 블로그 운영, 커뮤니티 행사 주최, 개인 앱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이 구성원 모두가 공정하게 대우받고 좋은 것을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드는 ‘실천’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세션 소개

  • 1부(19:00 ~ 19:10) : 구름과 COMMIT 소개
  • 2부(19:10 ~ 20:00) : 시니어 개발자는 어떻게 문제를 바라보는가 – 하조은, 이민석, 박상권
  • 3부(20:00 ~ 20:30) : Q&A
  • 4부(20:30 ~ 21:30) :  오픈 네트워킹

수요일에 만나요

  • 일시 : 2026. 2. 11. (수) 오후 7:00 ~ 9:30
  • 등록비 : 무료

COMMIT에 참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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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널 및 참가자와 함께 네트워킹에 참여할 수 있어요.
  • 간단한 핑거 푸드와 음료를 제공해요.

참고해 주세요

  • 2월 6일 금요일 17:00에 참가 신청이 마감됩니다.
  • 참가가 확정된 분에게는 신청 마감 당일 이메일과 문자로 알려드립니다.
  •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됩니다.
  • 참석 확정 후 당일 불참하시면 다음 오프라인 참석 선정에 불이익이 있습니다.
  • 본 행사는 명함으로 출석 체크하니 명함을 꼭 챙겨와주세요.
    (만약 명함이 없으신 경우, 현장 안내를 따라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본 행사는 양도할 수 없으며, 신청하신 본인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녹음, 녹화, 2차 라이브 스트리밍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 참석 현황에 따라 약 10분 정도 늦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주차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 기타 행사 관련 문의는 [COMMIT 채팅 상담]으로 문의해 주세요.

FAQ

발표는 다시 볼 수 있나요?

개인 블로그에 COMMIT 후기나 요약 정리를 올려도 되나요?

다음 COMMIT은 언제 열리나요?

COMMIT

COMMIT은 COMMUNICATION과 IT의 합성어로 한 달에 한 번 수요일에 기술, 개발, 성장, 조직 문화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개발자에게 커밋(commit)은 변경 사항을 기록하는 작업입니다. 개발자가 소스 코드를 커밋하듯 IT 업계를 이루는 분들의 역량을 COMMIT 합니다. COMMIT은 IT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모든 분께 열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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